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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태권도와 예술을 접목한 전도사역

671등록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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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인도네시아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 가운데 하나인 태권도는
1970년대 처음 들어온 이래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종목 가운데 하나입니다.

최근 북부 자카르타 지역에
인도네시아 태권도 인재 양성을 위한 도장이 세워졌는데요.

인도네시아 CGNTV가 취재한 소식
허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도네시아 문화사역을 위한 K-Art Studio가 최근 개관했습니다.

북부 자카르타 끌라빠가딩에 세워진 스튜디오는 태권도와 무용을 통한 선교를 목적으로 세워졌습니다.

스튜디오를 설립한 나진영 선교사 부부는 인도네시아에서 4년째 태권도와 무용을 통한 선교사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역의 베이스로 활용할만한 장소가 없어 늘 고민이었습니다.

최근 열린 스튜디오 개관식은 1부 순서로 예배와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예배 후 이어진 순서에서 인도네시아 한인 선교사 협의회 문화·체육 분과장인 이재정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 이재정 목사 / 한선협 문화·체육 분과장]

이 밖에 자카르타 한인 무용단의 공연과 자카로타 은혜로운교회 방은경 사모의 워십댄스 그리고 TIA 시범단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 강명수 / TIA 시범단]

스튜디오에서 함께 동역할 태권도 사범들 대부분 TIA에서 훈련받은 한인 선교사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TIA는 지난 1994년 한국 대학생 선교회 산하 태권도 선교팀에서 시작해 현재 20여 개국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세워진 TIA-Indonesia는 매년 태권도 선교훈련과 전도 집회 등을 이어오며 태권도 보급과 복음 전파에 힘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 나진영 대표 / TIA 인도네시아]

나진영 선교사 부부는 스튜디오 설립을 계기로 앞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인 문화 사역자 육성과 파송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허성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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